천안 직산 동네 곱창전골 맛집 '자매곱창본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안 직산에 있는 곱창전골 맛집을 소개해볼게요.
요즘 출장이 잦아서 점심이나 저녁은 주로 밖에서 사 먹는데 직장 동료분이 여기 맛있다고 추천해 주셔서 오게 되었어요.
늦게 퇴근하고 여기에서 곱창전골을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고요.
역시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스트레스가 풀리거든요. 돼지인 저는 그래요..ㅎㅎ [위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4길 23
- 주차장은 식당 왼쪽에 조그마하게 2대 정도 댈 곳이 있고 자리 없으면 골목에 주차해야 합니다.

[영업시간]
매달 2, 4번째 화요일 정기 휴무
매일 11:00 ~ 21:30 (21:00 라스트오더)
- 저희는 저녁 8시 다되어서 갔기 때문에 자리는 많았어요. [추천 메뉴]
돼지곱창(순한 or 칼칼), 건더기 다 먹고 볶음밥
- 성인 남자 2명이서 돼지곱창 중자가 딱이었어요. [개인적인 의견]
돼지곱창전골 베이스가 된장이 조금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곱창 맛이 깔끔했고 쫄깃했어요.
저희는 순한 맛을 먹었는데 칼칼한 맛을 먹었어도 맛있었겠다는 생각 했어요.
다 먹고 볶음밥 1인분이라도 드셔보세요!!ㅎㅎ

실내 내부

내부는 넓은 편이었고 맞이해 주시는 사장님이 인상이 좋으셨고 친근하게 얘기해 주셨어요.ㅎㅎ

메뉴판

저희는 여기 오면 되지곱창(전골)만 시켜서 먹습니다.

밑반찬

처음 물하고 밑반찬 나왔을 때까지는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배가 고파서 전골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곱창 전골 비쥬얼

이렇게 푸짐하게 담겨 나옵니다.
열을 주면 서서히 채소가 익고 국물이 먹음직한 색상으로 변합니다.

양념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는 잘은 모르지만 새콤하면서 달달한 그런 양념이었어요.

이제 다 익었으니 먹어야겠죠?ㅎㅎ

뚝딱 다 먹고 볶음밥 1개를 넣어서 전골 국물로 졸입니다. 2명이서 나눠먹으니까 양은 어느정도 맞았습니다.

곱창전골 좋아하시면 이곳에 가서 드셔보세요.
볶음밥과 함께 숨은 맛집 같은 느낌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