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크로아티아 여행 중 짧게 짧게 들렸었던 도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희는 6월 말에 크로아티아 여행을 했기 때문에 엄청 엄청 더웠어요. 저는 더위를 못 견디는 사람이라 더 그럴 수도 있는데 혹시나 참고하세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 나와서 자다르로 향했어요. 자다르는 붉은 석양과 바다 오르간으로 유명한 곳이거든요. 붉은 석양을 보면서 바다 오르간 소리를 들으면 그렇게 신비로울 수가 없어요. 다음으로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인 스플리트에 갔어요. 저희는 스플리트에서 숙박을 했었는데 워낙 큰 도시이다 보니까 사람도 엄청 많았거든요.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고 하면 스플리트보다는 흐바르섬에서 숙박을 했으면 더 보람차게 보냈을 거 같아요. 흐바르섬은 스플리트에서 여객선을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