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카페 ‘위이(wiee)’ 를 소개하려고 해요.
멀리 바다가 보이는 뷰도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음식과 음료도 맛있었어요.
꼬맹이 강아지도 있는데 너무 꼬마라 조심스러운게 있어서 만지지는 못했어요.
사장님 따라 산책 다니고 하던데 너무 귀여워요.ㅎㅎ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682번길 12
- 주차장은 따로 없고 카페 앞에 골목길에 하면 됩니다.
[영업시간]
수요일 정기 휴무
월, 화, 목, 금, 토, 일 10:00 ~ 21:00 (19:30 라스트 오더)
- 메인테이블에 앉으려면 웨이팅이 조금 있을 수 있어요.
저희도 밖에서 사진 찍으면서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연락처]
010-9249-5881
[추천 메뉴]
Season salad
Season oil pasta
French toast
- 저는 시즌 오일 파스타가 깔끔하니 맛있더라구요. 강추!! 사진 보여드리면서 리뷰 해볼게요!!
바로 앞에 주차하고 카페에 들어가 봅니다.
처음 들어갈 때 사장님(?)으로 유추되는 분이 강아지를 데리고 작업실로 들어가시더라고요. 너무 귀여운 아기
강아지라 시선강탈..ㅎㅎ
출입문 바로 앞에는 이렇게 깔끔하게 wiee 위이 라고 적혀있어요.
이곳은 여기저기 인테리어를 신경 쓴 느낌이 나요.
일반 집을 리모델링해서 카페를 만든 거 같은데 유리창도 그렇고 뷰가 강점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셔서 공간을 잘 활용하신 거 같았어요.
앞마당이 있어서 반려견이 있으시면 마당에서 공 던지면서 놀아도 되고요.
날씨가 좋으면 루프탑도 있어서 루프탑에서 뷰를 즐기면서 커피를 즐기셔도 될 거 같았어요.
저희는 브런치를 먹으려고 간 곳이라 메인테이블에
자리가 나기를 기다렸어요.
외부 곳곳에 의자가 있어서 인생컷을 건질 수 있어요.
이 사진은 인테리어를 이렇게 해놓으신 거고요.
들어가시면 우측 벽에 와인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요.
혹시 와인 좋아하시면 하나 구매하셔도 될 거 같아요.
커피를 마시고 와서 시원한 딸기 에이드가 땡기더라고요.
사실 이 카페는 커피가 맛있는 곳이에요.
방문하시면 브루잉 커피를 꼭 드셔보세요.
바로 앞에서 커피를 내려서 주시는데 멋있어요.
저는 시즌 오일 파스타가 너무 맛있었어요.
파스타면 정도도 그렇고 간도 딱 알맞았고요.
새우도 간이 적절한 것이 브런치로 딱이었어요.ㅎㅎ
다음에 방문해도 이 파스타는 먹을 거 같아요. :)
이곳은 일몰 시간쯤에 와서 뷰를 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메인테이블이나 루프탑에서 바다 쪽을 보고 있으면 행복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이에서 나와서 가까운 사계해변에 갔어요.
제주도가 화산섬인 만큼 모래와 화산재가 오랜 시간 침식, 퇴적되면서 이런 형태가 되었다고 하네요.
바다 색상도 그렇고 뷰도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잠시 들리는 것도 좋을거 같아서 포스팅해봤어요.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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