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성구 신천시장 생양고기 맛집 ‘바를램’ 소개합니다.
양꼬치는 자주 먹어도 양고기는 오랜만에 먹었어요.
큐민에 찍어먹는 양꼬치가 아니라 구워주는 양고기를 먹는데요. 그 고기 맛이 기가 막히거든요.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던 바를램 리뷰 가볼까요??ㅎㅎ
[연락처]
0507-1313-8425
- 주말 저녁에는 꼭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바래요.
[주소]
대구 수성구 들안로 365 1층
-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작게 있지만 아마 자리가 없을 거예요.
큰 도로변 아니면 골목에 대고 좀 걷길 추천드립니다.
워낙 사람이 많은 동네라 주차 할 곳이 마땅치 않을 수 있어요.
[영업 시간]
매일 17:00 ~ 23:00 (22:00 라스트 오더)
[추천 메뉴]
생살치살, 생갈비살, 삿포로 스프카레
- 스프카레는 개인적인 입맛에 따른 추천이니 참고하세요.
[참고 사항]
금요일, 토요일 저녁은 미리 예약할 것!!
그래야 가자마자 먹을 수 있어요~
가게 외관은 이렇습니다.
한자 바를 정처럼 네모 난 모양의 상호명이에요.
바를램의 시그니처로 사용하고 있는 특유 모양이에요.
들어가면 사람들이 빼곡하고 웃음이 가득해요.
맛있는 음식 먹으면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걸까..ㅎㅎ
입구 들어가자마자 왼쪽에는 옷장이 쭈욱 있어요~
외투 걸어 주시고 자리로 안내받습니다.
준비된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봅니다.
생양살치살, 생양갈비살, 생양등심살 2인분 주세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고기는 살치살, 갈비살만 드세요.
등심살은 조금 애매해요. 굳이 먹을 필요 없어요.
살치살은 2인분 밖에 주문이 안되기 때문에 부족하면 갈비살만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살치살이 기름이 많기 때문에 처음으로 구워 주세요.
아 이 가게는 고기부터 파, 양파 등 다 구워주세요ㅎㅎ
그렇게 겉만 알맞게 구워진 살치살이 허기진 제 위를 채우는데 하..
너무너무 맛있어서 몇 개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나요ㅜㅜ
양보는 없어요 그냥 먹어치웠어요~
구워진 고기는 바로 앞 초로 데워진 그릴로 배달됩니다.
다진 마늘을 넣은 장에 고추와 파, 양파를 같이 싸서 제대로 야무지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먹는 방법은 개인 취향이지만 처음에는 소금에,,
다음에는 구워주시는 파, 양파, 고추, 장에 찍어드세요!!
갈비살은 기름기가 비교적 덜해서 더 맛있었어요.
살치살은 부드러워서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삼켰다면,
갈비살은 조금 더 맛에 집중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바를램의 진면목은 갈비살에서 나오는 거 아닐까..
저희는 등심살까지 먹었지만 리뷰는 생략~
평소에 소고기를 먹어도 다 먹고 나면 비빔냉면이나 된장찌개를 먹어야 입가심 제대로 하는 느낌이잖아요.
저는 회사에서 회식 할 때도 마지막에는 냉면, 된장찌개를 꼭 시켜 먹거든요ㅎㅎ (욕심쟁이)
이곳 바를램에서는 이 삿포로 스프카레를 먹으면 딱 좋거든요.
뭔가 일본 카레 느낌나는데 매콤하면서 밥에 비벼먹으면 WOW!! 맛나요.
밥에 슥삭슥삭 비벼서 꼭 드셔보세요~
이 모든 리뷰는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하세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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