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맛집 후기

대구 대명동 대구 원탑 돼지국밥 수육 맛집 ‘신송자 신마산식당’ 후기

브리엔츠 2024. 1. 1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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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춥고 따뜻해지고 반복인데 몸 관리 잘하세요.

제가 평소에 돼지국밥, 수육을 많이 먹거든요.
대학생 때부터 대학 주변에 국밥집을 섭렵할 정도로 좋아했어요.
그래서 이 날도 돼지국밥, 수육으로는 대구 원탑인 ‘신송자 신마산식당’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동구에 생겼을 때 자주 갔었는데 없어지는 바람에 멀리 차 타고 방문했어요.

[위치]
대구 남구 현충로 214
-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저는 주말에 갔었는데 그냥 큰 도로에 대놓고 후다닥 먹고 나왔어요.


[영업시간]
월요일 정기 휴무
화요일~일요일 09:00~21:00 (20:30 라스트오더)
- 회전율이 높기 때문에 가서 기다리시면 자리 납니다. 자리가 많아요.

[추천 메뉴]
돼지국밥, 고기밥, 수육 등
- 솔직히 그냥 다 맛있어요. 저희는 주로 고기밥을 많이 먹습니다.
   밥이랑 국물, 수육이 같이 나오는데 수육이 그냥 살살 녹는 게 아니라 대놓고 녹아요.
   국물도 그렇고 밥도 그렇고 정말 기본이지만 맛있어요.
   그게 정말 어려운 거라 생각하거든요. 기본이지만 맛있는 거..

[개인적인 의견]
포스팅 제목에도 적어놓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식당은 대구에서 원탑 돼지국밥, 수육 맛집입니다.
대명동에 사시는 분들은 좋겠다.. 생각 엄청 했어요.
왜냐하면 심심하면 생각나는 그런 맛이고 부담 없고 가성비 좋은 식당이라 그냥 찾아가서 먹으면 되거든요.
저는 이번 생에는 그쪽에 가서 살 일은 없을 거 같긴 한데
그래도 한 번씩 생각나는 날에는 멀지만 찾아가서 먹을 생각도 있어요.ㅎㅎ

그럼 사진을 볼까요??

기본 상

기본으로 나오는 상인데 여기까지는 낫배드.. 국밥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본 상이예요.
특별한 거 없다 생각이 들 거예요.

메뉴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국밥은 다 이 정도 하는 거 같아요
물론 더 저렴한 곳도 있겠지만 그래도 맛이나 양이나 다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고기밥

저희가 주문한 고기밥이 나왔어요.
이렇게 밥 한 공기, 국물, 수육 이렇게 나오는데 다른 분들은 수육백반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여하튼, 밥은 적절하게 잘 되었고 국물도 따뜻하니 속이 저절로 따뜻해집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포인트는 저 수육인데요.
수육이 잡내가 전혀 없고 정말 부드럽고 연해서 맛있어요.

돼지 수육

이게 이게 물건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연하게 맛있게 잘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가게가 잘 나가는 이유는 이 수육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쌈을 해서 먹어야죠

저는 저 수육을 상추에 올려서 크게 썰린 마늘에 초장 조금, 김치를 올려서 싸 먹거든요.
이건 취향이긴 한데 저는 김치를 올려먹는 게 맛있더라고요.
수육에 원래 김치를 같이 먹잖아요.
딱 그 맛을 좋아해서 절대 수육을 외롭게 혼자 먹지 않습니다.ㅎㅎ

국산 냉장 삼겹살 앞다리만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열심히 준비하고 계십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이렇게 바쁘게 국밥을 준비하고 계세요.
바로 앞에서 준비하고 계시니까 뭔가 더 투명해 보이고 좋더라고요.
나가면서 구경도 하게 되고요.

신송자 신마산 식당 꼭 와보세요!!

저는 깔끔한 국물의 국밥을 좋아해요.
탁한 느낌의 국물을 가진 국밥은 다 먹고 뭔가 목 느낌이 별로더라고요.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깔끔한 이런 맛에 기분이 좋아졌었어요.ㅎㅎ

대구에 사시거나 대구 들릴 일 있으시면 꼭 한 번 드셔보세요.
든든하게 먹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사람은 좀 많습니다.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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