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달맞이길에 있는 경량 캠핑용품의 끝판왕인 헬리녹스 매장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센터'에 다녀왔어요.
저는 1달에 1~2번은 주말에 캠핑을 가는 자칭 캠핑족인데요.
헬리녹스 제품을 몇 개 쓰고 있는 헬리녹스 유저로서 이런 곳은 지나칠 수 없었어요.
달맞이길을 찾은 기념으로 조금 걸어서 이곳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무려 1~4층까지 전시가 되어 있어서 헬리녹스의 다양한 제품군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원하시는게 있으면 직접 구매도 가능하더라고요.
[위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217
- 달맞이길은 주차가 정말 어렵습니다. 가까운 곳에 해월정 달맞이길 노상 공영 주차장이 가장 가깝고 넓은 편이에요.
[영업시간]
월~일요일 11:00 ~ 21:00
-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감동인데요?!?!)
[개인적인 의견]
헬리녹스 용품의 모두를 보진 못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헬리녹스의 경량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보니 그만큼 구매 욕구가 뿜뿜!!이지만 잘 참았습니다.
저희는 현재 헬리녹스 코트원 컨버터블을 쓰고 있거든요.
매우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서 무거운 의자를 버리고 가벼운 경량 의자로 바꾸고 싶었었어요.
이곳을 방문해서 다른 용품도 많이 체험했지만 의자는 이것저것 많이 앉아봤습니다.ㅎㅎ
역시 튼튼하고 가볍고 저희가 원하는 딱 그것이었는데 다음번에 꼭 사기로 했습니다.
미니멀 캠핑, 경량 용품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꼭 방문해보세요~
이 정도로 클 줄 몰랐는데 직접 가니까 엄청 크더라고요.
역시 헬리녹스의 저력인가... 외관도 멋있었습니다.
4층까지 계단이 있지만 다리 아프신 분들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의자와 귀여운 인형ㅎㅎ
이 의자에 앉아만 봐도 헬리녹스의 튼튼함을 알 수 있어요.
상당히 연약해 보이지만 편하고 튼튼합니다.
가방도 뭔가 캠핑스럽고 고급스럽네요.
솔직히 하나 사고 싶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의자는 선셋체어나 사바나체어가 좋더라고요.
다리 높이가 어느 정도 높은 게 다리가 편해서요.
테이블도 괜찮더라고요.
하나쯤 있으면 잘 쓰이겠다 싶었어요.
우산, 스파이크류도 있네요.
밀리터리 룩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오시면 무조건 하나 구입하실 거 같아요.
밀리터리 룩 제품이 얼마나 많은지.. 예쁘긴 하더라고요.
이건 진짜 예쁘네요.
역시 어딜 가든 화로대 끝판왕은 페트로막스 아타고입니다.
장작 먹는 하마이지만 그만큼 불이 예쁘고 완벽한 불멍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토르 박스는 많이 쓰시죠. 다양한 색상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니까요.
이곳은 헬리녹스 제품이 아닌 물품이 많았어요.
진짜 찐 캠퍼들을 위한 도구들이 많았고, 이것저것 엄청 많아서 어디에 쓰는 용도인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4층까지 전시가 되어있는 만큼 정말 다양한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팜플랫을 받을 수 있으니 가격을 보면서 구경하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
혹시나 헬리녹스 용품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방문하셔서 직접 누워보고 앉아보면서 고르시면 됩니다.
그렇게 구경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많았어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층마다 안내하시는 분이 계셔서 물어보시면 되고요.
잠시 들렸지만 신기한 거 많이 보고 캠핑에 대해서 조금 더 배우는 시간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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