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풀려서 이제 여름을 준비해야 되는 시기인 거 같아요.
날씨가 좋아서 밖에 나가서 운동도 하고 그래야겠습니다.
오늘은 대구 남구 앞산에 있는 우엉 파스타가 맛있는 ‘오운’을 소개해볼게요.
저희도 지인 추천으로 찾아갔는데 깔끔한 파스타를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위치]
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461 1층
- 주차는 공영주차장 이용하거나 주변 골목에 주차해야 됩니다.
점심시간 (12:00 ~ 14:00)까지는 도로변 주차 가능하다고 하네요.
[영업시간]
월요일 정기 휴무
화요일 ~ 토요일 :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7:00, 라스트오더 19:30)
일요일 : 11:00 ~ 15:00 (라스트오더 14:30)
-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됩니다.
- 노키즈존이고, 최대 4인으로 운영됩니다.
[추천 메뉴]
우엉 파스타, 이 달의 파스타
- 우엉 파스타는 오운 시그니처 메뉴라 꼭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그리고 메뉴 1개로는 양이 적을 수 있어서 이 달의 파스타나 이 달의 가정식을 하나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저희는 그날 파스타를 너무 먹고 싶었어서 이 달의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개인적인 의견]
파스타를 먹고 싶을 때 우엉 파스타를 꼭 드셔보세요.
앞산은 주차가 항상 힘든 곳이라 그 점만 빼면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저희 뒤 테이블에는 소개팅을 하고 있었어요. 워낙 조용한 곳이라 다 들려서 어쩔 수 없이 알게 되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편하게 먹고 갈 수 있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ㅎㅎ
사진 보실까요?
외부에서 본 오운은 깔끔해요.
혹시 몰라서 브레이크 시간 끝나기 10분 전에 갔었는데 다행히 자리는 있더라고요.
주말에는 혹시 모르니 조금 일찍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한쪽 벽에 인테리어도 센스 있게 해 놓으셨더라고요.
대부분 나무 소재로 꾸며놓으셔서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인테리어도 맛집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서요.
깔끔하고 구성을 잘해놓으셨더라고요.
배가 고팠어서 파스타를 애타게 기다리면서 사진 찍어 봤어요.
앞접시도 그렇고 잘 어울리고 좋았습니다.
저는 파스타 먹을 때 숟가락, 포크가 무거운 게 싫거든요.
파스타를 돌릴 때나 먹을 때 불편한데 오운은 너무 좋았어요.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요..ㅎㅎ
와이프도 저도 매실을 좋아해서 매실 소다..
시원하니 소화 잘 될 거 같죠?ㅎㅎ
우엉 파스타 비주얼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간이 적당하고 위에 닭다리 살 구이를 슥슥 썰어서 파스타와 같이 드시면 됩니다.
간도 적절하고 밥하고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한 트레이에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샐러드에 방울토마토까지..
파스타 하나를 더 주문했는데요..
어떤 메뉴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토마토 베이스에 맛있었어요.
둘 다 잘 먹었지만 우엉 파스타가 더 맛있었어요.
역시 시그니처는 시그니처다.
아 그리고 와인 메뉴도 있고 같이 먹을 수 있어요.
저희가 술을 잘 안 마시다 보니 파스타만 먹은 건데요.
혹시나 점심이든 저녁이든 우엉 파스타는 꼭 드셔보세요.ㅎㅎ
저희도 추천받아서 찾아갔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요기까지..
즐거운 목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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