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북 칠곡군 왜관에 있는 100% 국산콩으로 만든 바지락 순두부, 콩국수 맛집 '다원식당' 후기를 적어볼게요.
저는 왜관에 출장 때문에 많이 가는데 점심을 사 먹어야 되니까 이곳저곳 많이 가봅니다.
이 식당은 작년 초부터 자주 다녔던 순두부 맛집이라 이번에는 소개드려볼까 싶어요.
맛있는 콩을 식재료로 사용하다보니 여름에는 콩국수도 별미로 파시는데 맛있더라고요.
[위치]
경북 칠곡군 왜관읍 공단로 51
- 주차장은 넓어요.
[영업시간]
월~토요일 11:00 ~ 15:00
마지막 주문 14:30
[추천 메뉴]
바지락 순두부, 콩국수(여름)
- 주로 바지락 순두부 먹어요. 이곳은 순두부 맛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혹시 방문했는데 콩국수가 먹고싶으시면 한 번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추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개인적인 의견]
위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왜관 공단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평일에 주변 업체분들이 찾으시는 곳입니다.
그렇다 보니 영업시간도 낮에만 집중적으로 열고 저녁에는 장사를 안 하십니다.
제가 많이 다녀보니까 그렇게 해도 돈이 될 거 같더라고요. 그만큼 점심에 사람이 많아요.
제가 아는 분은 토요일에 따로 오셔서 드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대단합니다.ㅎㅎ
오늘은 저희가 좀 일찍 도착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날씨도 더웠었기 때문에 뜨거운 순두부를 많이 먹지는 않으시더라고요.
12시 지나서는 사람이 좀 왔을거 같긴 해요.
실내는 정말 밥만 먹고 나올 그런 인테리어입니다.
100% 국산콩만 사용하는 만큼 맛있습니다.
옛날순두부를 맛은 봤는데 저는 바지락순두부가 더 맛있었어요.
혹시 조금 싱겁게 먹고 싶으시면 옛날순두부도 드셔보셔도 됩니다.
저는 순두부를 먹을 때 저기 마늘 짱아치를 가장 많이 먹어요.
밥에 슥슥해서 한 입 크게 먹고 마늘 짱아치를 하나 먹어주면 맛있어요.ㅎㅎ
이 가게의 특징은 밥은 적게 주고 순두부를 많이 줍니다.
8,000원에 이정도 양의 순두부를 주는 게 흔한 것은 아니거든요.
안에 바지락도 많이 들어있어서 바지락부터 정리하고 먹어주면 됩니다.
여기에서 콩국수는 처음 먹어봤는데요.
역시 좋은 콩을 써서 그런지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저는 콩국수 먹을 때 알갱이가 많이 씹히는게 싫은데요.
이 가게는 콩 알갱이가 씹히지 않고 국물도 구수하니 맛있었어요.
6월도 벌써 반이 지나갔네요.
시간 참 빠른거 같습니다.ㅜ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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