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맛집 후기

대구 북구 자연 속 샌드위치 맛집 브런치 카페 '소소래' 후기

브리엔츠 2023. 5. 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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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 북구에 있는 샌드위치가 맛있는 브런치 카페 '소소래'를 소개해드릴게요. 

브런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자주 찾을 거 같은 인테리어와 메뉴를 가지고 있어요. 

예전부터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서 이번 기회에 한 번 지인과 같이 갔어요. 

이번 주말에 비가 많이 와서 카페 중간에 못도 있고 예쁜데 돌아다니지는 못했네요. 

건물 외관도 그렇고 실내 인테리어가 나무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따뜻한 느낌이 많이 들고 심플한 느낌이 좋았어요. 

 

[위치]

대구 북구 학정로 284 (구암동)

- 주차는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 브런치 오더는 16:00 마감입니다. 

 

[추천 메뉴]

양송이 수프와 소소래 식사빵, 과카몰리 오픈 샌드위치, 제철과일 그릭요거트 

- 저희는 브런치를 생각해서 갔기 때문에 브런치 메뉴를 추천드릴려고요. 그런데 음료도 괜찮았어요. 

- 양송이 스프는 저희가 워낙 좋아하는데 맛있었고, 과카몰리 오픈 샌드위치는 강추입니다!!ㅎㅎ

 

[개인적인 의견]

이곳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 메뉴는 다 맛있을 거 같아요. 양송이 수프는 맛없을 수가 없는 메뉴이고 다른 메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서 추천드려요. 그릭요거트는 지인이 주문해서 물어보니 기본에 충실하고 맛있다고 했어요. 

카페 전체 분위기는 1층 별관도 있고 2층도 있는데 주말 점심시간쯤 되면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시고 커플 끼리도 많이 오더라고요. 저는 두 곳 모두 내부 연못 정원이 보이는 자리에 앉으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커피나 음료도 기본적으로 맛있었어요. 

 

소소래 외관

소소래 건물은 큰데 입구는 요렇게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인테리어가 더 좋더라고요. 

들어가면 꽤 공간이 넓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요렇게 작은 연못과 과일을 팔고 있어요. 

아무래도 사장님께서 직접 농사를 하시거나 그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 참외랑 청포도가 맛있더라고요. 

사고 싶은거 겨우 참았습니다.

 

그리고 이 곳 소소래의 장점 중에 하나가 저 작은 연못이에요. 

날씨 좋을 때는 더 예쁘다고 하던데 오늘은 비가 와서 안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본관과 별관 사이에 정원

바로 이 정원이에요. 멋있어요. 주변에 꽃도 피어있고요. 

메뉴

샌드위치류 메뉴가 맛있어서 몇 개 주문했어요.  

마시는 것은 레몬 오렌지 필 티 에이드랑 커피류 등등을 주문했어요. 

기대됩니다.ㅎㅎ 배고팠거든요.

커피 원두

어떤 원두를 사용하는지 설명을 해놓은 거 같아요.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커피도 맛있을 거 같았어요. 

케이크

오늘은 케이크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있을거 같아요. 

딸기케이크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하죠??

저희는 소금빵이랑 센드위치, 에그타르트를 먹었어요. 

다른 빵도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을 거 같네요. 

메뉴를 받으면 여기에서 포크, 나이프, 숟가락, 휴지 등 다 가져가면 됩니다. 

저희 메뉴인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쓱싹쓱싹 잘라서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ㅎㅎ

과카몰리 샌드위치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마신 레몬 오렌지 필 티 에이드입니다. 

저는 카페인을 잘 안 마시는 스타일이라서 카페 가면 에이드를 주로 주문합니다. 

이 에이드는 많이 달지도 않고 딱 좋더라고요. 

저한테 딱이어서 다음에 오면 또 이 음료 주문할 거 같아요.ㅎㅎ

 

저는 브런치 센드위치를 찾아서 먹거나 맛있다고 느낀 게 많지 않은데 이곳은 맛있네요. 

나눠서 먹었는데 저도 모르게 제가 좀 더 많이 먹은거 같긴 해요.(죄송)

집에서 멀지도 않고 딱 오기 좋은 맛집입니다. 

 

혹시 기회 되시면 다음에 먹으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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