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 중구에 있는 몇 안 되는 콩국가게 중에 제가 제일 자주 가는 '제일콩국' 리뷰를 해볼까 해요.
제 와이프가 콩국을 좋아해서 먹고 싶다고 하면 가서 먹는 그런 곳인데요.
콩국은 여름보다는 날씨가 쌀쌀한 날에 더 먹고 싶어지는 메뉴더라고요.
최근에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딱 콩국이 생각나서 평일에 퇴근하고 바로 찾아갔습니다.
다행히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저번에 주말에 한 번 찾아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 곳에 먹으러 갔거든요.
[위치]
대구 중구 남산로 6안길 47
- 주차는 보도블럭 위 주차선에 주차해도 되고, 옆에 전국버스공제조합 대구지부 주차장에 주차해도 됩니다.
저는 평일에는 보도블록 위에 주차선에 주차합니다. 주차장 옆에 주말에만 주차장 주차가 된다고 적혀있어서요.
[영업시간]
매주 목요일 정기 휴무
금, 월, 수요일 07:30 ~ 23:00 (14:00 ~ 15:00 브레이크타임)
화, 토요일 07:30 ~ 24:00 (14:00 ~ 15:00 브레이크타임)
[추천 메뉴]
찹쌀콩국, 토스트, 돈까스
- 저희는 찹쌀콩국은 기본으로 시키고 토스트, 돈가스는 돌아가면서 먹어요.
이번에는 돈가스를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토스트 먹으려고요.ㅎㅎ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자주 먹으면 질리는 맛인 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오는데 이렇게 가끔 오면 이 콩국이 너무 맛있어요.
쫀득쫀득한 찹쌀이 들어있는데 식감이 좋고 국물 냄새도 구수하고 맛도 구수하고 그래요.
찹쌀콩국은 기본으로 드셔보시고, 토스트와 돈가스는 단독으로는 엄청 맛있다고 하기엔 조금 부족한 점이 있어요.
콩국 하나만 주문하면 심심할 수 있어서 같이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항상 만족하면서 먹고 있습니다.ㅎㅎ
사진 봐볼까요??
좌석이 꽤 많아요. 밖을 보면서 먹을 수도 있고요.
이렇게 좌석이 배치가 되어있고 전면에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주십니다.
이 날은 손님이 없어서 조용했어요.ㅎㅎ
9번에 주문 좀 받아주세요~
배고파요!!ㅎㅎㅎ
찹쌀콩국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소금과 설탕이에요.
이게 사람마다 넣는 게 달라서 둘 다 있는데 저는 설탕입니다.
콩국은 고혈압에 좋다고 합니다.
물론 무엇이든 하나만 많이 먹으면 안 좋은 거 아시죠?
저도 혈압이 높은 편이라 콩국을 먹으면서 건강아 좋아져라.. 하면서 먹습니다.ㅎㅎ
식당 전면에는 이런 뷰입니다.
아주머니께서 분주하게 만들고 계십니다.
위쪽에 메뉴랑 가격도 보이네요.
요것이 바로 돈가스입니다. 맛있겠죠??
이게 작아 보여도 은근 크기도 있고 맛있어요.
옛날 돈가스 보는 느낌이랄까.. 조각내서 흡입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찹쌀콩국입니다.
찹쌀떡이 들어가 있고 국물은 정말 고소한 콩국인데요.
찹쌀떡이 정말 쫀득쫀득해서 맛있고 국물도 고소한 냄새에 맛도 고소하니까 맛있어요.
사진은 양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지만 양도 적당히 있어서 2명이서 메뉴 2개 시켜서 나눠먹기 딱 좋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는데 쌀쌀한 날씨에 한 번 오셔서 드셔보세요. ^^
또다시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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