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네요.
밖에서 조깅하기도 좋고 카페 가서 조용히 커피 마시기도 좋고 놀러 다니기도 좋은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 밖에 나가서 리프레쉬하는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라봅니다.
오늘은 최근에 수성구청에 갈 겸 오랜만에 들렸던 '홍두깨손칼국수' 소개해드리려구요.
손칼국수, 수육 조합을 먹고 싶을 때 항상 떠오르는 후보지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맛은 여전했던 맛집이에요.
1. 위치
대구 수성구 범어로19길 43-1
-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골목에 아무 데나 주차하셔야 합니다. 주차하기 힘든 곳입니다.
- 수성구청에서 3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인데 가깝습니다.
2. 영업시간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영업 시간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항상 연락해 보시고 방문하세요.
연락처는 053-752-9779 입니다.
3. 추천 메뉴
손칼국수, 수육
- 저희는 보통 손칼국수에 수육(소) 이렇게 먹습니다. 정말 맛있는 조합이죠.
- 김치가 고추가루가 매운 편이라 매콤한데 칼국수, 수육하고 잘 어울려요.
- 고추랑 마늘이랑도 같이 드셔도 맛있습니다.
4. 개인적인 의견
손칼국수, 수육 조합을 먹고싶다면 찾아가면 되는 곳이라 생각해요.
물론, 멀리서 찾아가서 먹을 정도의 대표적인 맛집은 아닌 거 같고 주변에 일이 있으시다면 찾아가 보세요.
가끔은 연락 안하고 찾아갔다가 문이 닫힌 적이 있어서 무조건 연락해 보고 방문하시고요.
사장님이 친근하시고 저는 부담없이 편안하게 방문하는 곳입니다.ㅎㅎ
사진 보실까요?
사장님이 임영웅씨임영웅 씨 팬이시라서 들어가면 임영웅 씨 사진이 가득합니다.ㅎㅎ
여름에는 냉콩국수도 한 번 먹으러 와볼려고요. 맛있을 거 같습니다.
사장님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계십니다.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고 따뜻하고 혼밥하기도 좋고 그렇습니다.
밑반찬은 딱 필요한 것 나옵니다.
특히, 저기 김치가 입맛을 제대로 돋우기 떄문이 칼국수나 수육하고 같이 먹으면 됩니다.
좀 매콤하니 주의하고 드셔요.ㅎㅎ
정말 간단해보이죠?
제 예전 포스팅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맑은 국물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간단해 보여도 적당한 간에 밸런스가 잘 되어 있어서 그냥 맛있어요.
심심하다고 하면 김치나 양파나 고추하고 같이 먹으면 딱입니다.
사실 수육을 삶고 있어서 반 정도 먼저 주시고 반을 따로 주셔서 조금 먹었거든요.
그래서 양이 조금 적어 보이는데 양은 충분히 많습니다.
야들야들하니 부드럽고 맛있는 수육입니다.
저는 향이 많이 나는 수육을 별로 안 좋아하고 깔끔한 수육을 좋아하거든요.
이곳은 향이 없이 부드러운 그런 수육이라서 좋아합니다.ㅎㅎ
봄이 다가와서 그런지 입맛도 살아나고 이것저것 먹으러 다니네요.
와이프도 그렇고 먹고 싶은 것은 먹어야 되는 성격이라 부지런히 다녀보려고 합니다.
날씨도 좋으니 여러분도 밖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또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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